중위소득이란 국민들의 소득을 1등부터 100등까지 매겼을 때, 50등에 해당하는 사람의 소득을 말합니다.
그리고 이 값을 이용해 우리는 중산층을 구합니다.
중위소득에 비해 평균소득은 상대적으로 조금 높습니다.
총 소득의 상당수가 고소득자들에게 몰려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중위소득이 소득자의 중간이듯이, 총소득의 중간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2022년 기준 근로소득을 비교했던 것을 기준으로 중간 소득을 한 번 계산해 봤습니다.
https://saltyrich.tistory.com/124
2022년 기준 근로소득 분포(19년부터 22년까지)
https://saltyrich.tistory.com/45 2021년 기준 근로소득 분포 https://saltyrich.tistory.com/8 2020년 기준 근로소득 분포 2020년 연봉 소득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늘었다는 기사를 봤다. 이런 기사에서 이해가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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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소득을 기준으로 계산해 보면 더 좋겠지만, 근로소득만을 기준으로 계산해봤습니다.
근로소득자 2천53만명중 중간은 1026만으로 그 중간은 3천만원~4천만원 사이의 소득 구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위소득이 있을 듯 합니다. (가구 구성원 수를 고려하지 않았고, 근로소득만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반면 전체 소득은 869조 이므로 평균소득은 대략 869조 나누기 2천53만명 으로 4233만 정도로 보입니다.
반면 869조의 절반인 434조를 하위소득자들이 받은 총소득으로 계산해보면 대략 5천만원~6천만원 사이의 소득 구간에 포함됩니다.
중위소득(3천~4천) < 평균소득 (4233만) < 중간소득(5천~6천) 으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중산층을 의미하는 중위소득이 너무 낮게 형성되어 있어 실제 중산층이 맞나 하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인구 구성의 중간이라는 의미로서는 맞는 말입니다만,
총 생산 소득의 중간 정도 생산하는 사람들의 소득 수준(5천~6천)이 좀 더 사람들이 납득할만한 중산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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