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껴살기

동탄 창고형 아동복 매장

짠부자 2022. 12. 13. 16:16

오산으로 이사간 듯 합니다.

 

 

 

이제 겨울 옷을 넣고 봄 옷을 꺼내야 하는데 딸 아이 옷이 없어서 동탄의 아동복 매장을 찾아봤습니다.

 

아들은 지인분이 감사하게도 옷을 물려주셔서 거의 사지 않는데 딸 옷은 물려받을 곳이 없네요.

최소한으로 사고 있지만 어쨌든 장만을 해야 합니다.

 

수원에 살때는 수원313팩토리에서 사곤 했습니다.

동탄에서 가기엔 좀 거리가 있어서 알아보던 가운데 "쩡's 아동복" 이란 곳이 비슷하길래 연락하고 갔다 왔습니다.

 

[주의] 네이버 지도에 나오는 전화번호는 잘못 입력되었다고 합니다. 아래 명함 연락처를 참고하세요.

[주의2] 들어가는 입구가 아주 좁습니다. 차 한대밖에 못지나다니는 좁은 길을 지나야 하니 주의. (위치 참고로 올려놓았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내부는 이렇습니다.

오픈한지 2주정도밖에 안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분주하시내요. 사장님이 엄청 열정적이십니다.

이런저런 이야길 하다보니 131팩토리에서 저흴 본것 같다고 하시네요. 거기서 일하시다가 차리셨다고 합니다.

2층은 깜빡하고 사진을 안찍었습니다.
이정도 나이때 애들 옷이 이쁜게 많은 것 같습니다.

 

131팩토리보다 어린 아이들 옷이 이쁜게 많아 보입니다. 대신 초5정도 아이가 입을 옷은 아직 정리가 덜되신건지 많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어린 아이들이 가면 이쁜 옷을 싸게 사올 수 있을 듯 합니다.

우리딸 옷은 이제 어디서 사야 할지 걱정이네요.

(업데이트 22/12/13) 최근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큰 옷들도 많이 가져다 놓으셨네요.

덕분에 딸 겨울 옷 3벌 겟했습니다. 딸 겨울옷 3벌과 아들 1벌 합쳐서 10만원이 안들었네요.

 

 

일단 그나마 맞는 옷 가운데 저희 딸이 좋아하는 옷으로 상하의 2개씩 두벌 골라왔습니다. 2벌+a을 4만원 정도에 업어왔습니다.

아드놈께서 힙색 가방을 추가로 사서 예상치 못했던 a 지출이 있었습니다.

 

연락처와 주소는 여길 참고하세요.

 

문제는 들어가는 길

진입로가 좁습니다.(네이버 거리뷰로 보면 더 좁아보이네요.)

용화사를 찾아야 합니다.

속편하게 용화사를 네비로 찍고 오시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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